트럼프 "아베와 북한·군사·무역 논의..좋은 일 있을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세미 기자
입력 2018-04-20 08: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트위터]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회담과 관련, "북한, 군사, 무역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면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17~18일 이틀 동안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좋은 일인지에 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대일 무역이나 북·미 정상회담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상회담에서 무역 이슈와 관련해 아베 총리와 입장차를 확인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양자 무역협정 논의를 통해 대일 무역 적자를 감축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전 북·미 정상회담이 "세계적인 성공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명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