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공공부문 여성관리자 확대 및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선정하는 임용 실적 평가에서 행복청이 여성고위공무원 임용실적이 가장 높은 1위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지난 2006년 개청 이후 2016년까지 여성고위공무원이 한 명도 없었지만 지난해 9월 중앙부처 최초로 기술직 여성고위공무원인 김진숙 차장(고위공무원단 가급)을 임용해 공직 내 균형인사 실현에 가능성을 열었다.
따라서 조직 내 여성고위공무원 인적자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 고위공무원(고위공무원단 나급)을 전입받아 승진 임용하는 등 여성관리자를 확대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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