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창조오디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2015년부터 시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018 슈퍼맨 창조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참가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사업화 가능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화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오디션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청년 창업 활성화의 ‘스탠더드’를 제시하는 차원에서 참가자격을 ‘전국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로 확대해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1·2차 예선과 본선 등을 거쳐 오는 10월 25일 최종 결선을 개최해 각 분야별로 금상·은상·동상을 선발, 총 6팀의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상 6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경기도 ‘슈퍼맨펀드’의 투자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본선 이상 진출 20개 팀에는 4개월간 전문 엑셀러레이팅 지원기관으로부터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태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슈퍼맨창조오디션은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대상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슈퍼맨 창조오디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의 도약과 추진력 확보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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