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찰 출석한 조현민 “심려 끼쳐 죄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윤신 기자
입력 2018-05-01 10: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서울강서경찰서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사진=최윤신 기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9시56분쯤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해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검은색 에쿠스 차량을 타고 온 조 전 전무는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한 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조씨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광고 관련 회의에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며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참석자들에게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 이후 광고대행사의 업무에 차질을 줬다는 혐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도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