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센터는 1일 오후 5시 47분쯤 트위터에 “2호선 교대역 외선 제2327열차 차량고장으로 후속열차와 구원 연결 중에 있습니다”라며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급한 분들 2호선 타지 마세요. 일단 외선순환 올 스톱입니다”라며 “교대역에서 2호선 고장인지 사고인지 출발 못해서 잠실방향 언제 운행될지 알려줄 수 없고 사람들 못 타게 막고 내리면 환불 받으라고 안내 중이예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탐라에 계신 분들 지금 2호선 엄청 지연 중이에요. 교대역에서 누가 비상제동 누른 듯합니다요. 여튼 전철 안 오고 플랫폼 꽉 차고까지 썼는데 열차 운행 못한다고 딴 교통편 이용해 달라 방송나왔.. 어떻게 가지”라며 고장을 알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