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경쟁 심화, 가격경쟁력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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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신 기자
입력 2018-05-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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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3일 1분기 연결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일감확보 부족한 글로벌 야드 간에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수주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진성호 현대중공업그룹 해양산업본부 상무는 “국제유가 전망이 상향되며 석유회사가 일부 프로젝트 발주 시행하고 있지만 일감확보가 부족한 야드간에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연구소 및 설계부문과 원가절감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고정식 플랫폼 1건과 유럽 FPSO 1건 등 2건의 입찰에 참여했으며 북미 중견선사와 부유식원유생산설비도 논의 중”이라며 “세 곳 모두 올해 안에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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