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호 현대중공업그룹 해양산업본부 상무는 “국제유가 전망이 상향되며 석유회사가 일부 프로젝트 발주 시행하고 있지만 일감확보가 부족한 야드간에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연구소 및 설계부문과 원가절감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고정식 플랫폼 1건과 유럽 FPSO 1건 등 2건의 입찰에 참여했으며 북미 중견선사와 부유식원유생산설비도 논의 중”이라며 “세 곳 모두 올해 안에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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