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로봇 쇼핑 도우미 '페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매장 내 고객들의 안내를 돕는 로봇 ‘페퍼(Pepper)’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이마트 성수점에서 행사 상품 안내, 자주 묻는 질문 답변 등을 수행하는 로봇 페퍼(Pepper)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지난해 9월 스타필드 고양 토이킹덤에서 5일간 로봇 ‘나오(Nao)’를 시범 운영 했으며, 쇼핑 도우미 기능을 더욱 강화해 로봇 도우미 ‘페퍼’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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