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쇼케이스에는 크로스진(신 타쿠야 용석 상민 세영)이 참석해 타이틀곡 '달랑말랑'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달랑말랑'은 후렴구의 트로피컬 사운드가 남녀간 미묘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 밀당의 신선함을 표현한 곡이다.
이곡은 보이지 않는 운명의 빨간 실로 연결된 이들의 다짐과 그 끝에 품고 있는 운명의 상대를 향해 노래한다. 이제는 남자의 향기를 품고 매력도를 증가시켜 보다 내외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달랑말랑
너한테 홀린것만 같아
심장이 멎을것만 같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자꾸 애가타는 날봐
어지럽게 만들어 날
기분이 묘해져만 가 난
숨이막혀 숨이막혀
정말 느껴보고 싶은 Girl
너의 부드러운 살결
너의 날리는 머릿결
조금 더 가까이 와줘 yeah yeah
너를 더 안고싶어져 yeah yeah
긴장은 하지마 Baby
널 안고싶어
널 갖고싶어
아닌척 하지마 baby
널 안고싶어
널 갖고싶어
너랑나 닿을랑 말랑 hey
너랑나 닿을랑 말랑 hey
너랑나 닿을랑 말랑 hey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
아직은 부끄럽다는 말
모르는척 모르는척
애써 니맘 숨기려고 해도
널보면 참을수 없어
본능을 숨길수가 없어
궁금해 더 보고싶어져 니 속이
아직까지 몰라 난 무슨색인지
계속 비춰 뭔가 눈에 깊이 박힌 girl
이미 바비 인형 마음 붙잡힌걸
긴장이돼 dry 해진 입의 대화
가까이 할수록 burn 짙어진 볼의 색깔
긴장은 하지마 Baby
널 안고싶어
널 갖고싶어
아닌척 하지마 baby
널 안고싶어
널 갖고싶어
너랑나 닿을랑 말랑 hey
너랑나 닿을랑 말랑 h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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