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통계교실은 통계교육 소외계층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통계청 직원과 일선교사, 관련 학과 대학생이 참여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이달 23일부터 대전 통계센터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해 통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 개발한 통계공학도구 통그라미를 활용한 자료수집·분석과정 교육을 통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통계교육원은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중시되는 현대시대에 통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더욱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학생들이 통계마인드 배양과 함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