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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효 기자]
한 경찰 관계자는 기자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해 경계가 강화됐다”며 “오늘 오전에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여러 진보 단체들이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비판하는 집회 등을 했다. 북미정상회담 취소로 반미감정이 확산될 것 같다”고 말했다.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한 민중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오전에 주한미국대사관에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대한 항의 서한를 전달하려다 충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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