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가 제시한 ‘한반도‧동북아 허브도시’구상은 모두 5개의 공약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안 하이웨이(고양~서울 지하도로) 구축 추진’, ‘대륙횡단 철도(서울~고양~개성~평양~신의주~중국~유럽) 탑승역 설치’ 등이다.
이 중 대표공약은 ‘아시안 하이웨이 구축 추진’으로 경부고속도로 종점인 서울 강남부터 고양시 관내 자유로까지를 지하도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시안 하이웨이는 아시아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1959년 유엔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2005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30개국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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