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급등하던 남북경협주 대체로 하락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신형 기자
입력 2018-06-01 18: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 관련주는 오름세

그간 급등하던 남북경협주가 1일 대체로 하락했다.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 관련주는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 대비 6.37% 하락한 12만5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아산이 최대 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까지 4거래일간 40% 이상 뛰었다.

우원개발(-8.14%), 고려시멘트(-6.39%), 특수건설(-6.09%), 남광토건(-6.07%), 현대건설(-5.01%)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대북 송전 관련주인 제룡산업(-5.15%), 광명전기(-5.07%) 등도 마찬가지였다.

남북경협주 중 가스관 연결 사업 관련주는 이날에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대동스틸(16.52%), 하이스틸(14.43%)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5.95포인트(0.66%) 오른 2438.96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5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324억원과 1180억원을 각각 털어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6포인트(0.40%) 오른 883.2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56억원과 3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만 80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