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볼리비아의 '2018 러시아월드컵' 평가전이 오늘(7일) 열린다.
7일 오후 9시 10분 한국 대 볼리비아의 평가전이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위치한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MBC 네이버스포츠 푹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세자르 파리아스 감독이 이끄는 볼리비아 대표팀은 피파랭킹이 57위로 61위인 한국보다 4계단 높다. 두 나라의 연대전적은 0승 1무 1패다.
볼리비아 대표팀에는 기예르모 비스카라, 다니 베하라노, 로드리고 바르가스 등 유럽파 선수들이 포함돼있으며,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 황희찬 투톱을 앞세워 장현수 김영권 정승현 윤영선 이용 등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14일 시작되는 '러시아월드컵'은 러시아 카잔, 소치 등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F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웨덴, 24일 새벽 0시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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