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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원고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르면 8일부터 지원유세에 다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8~9일)가 시작되는 이날부터 투표일까지 홍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현장 유세에 총출동해 투표를 독려하겠다는 전략이다.
홍문표 선거대책본부장은 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 점검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당력을 총집중하고 남은 5일간 거점별 집중유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홍 대표의 유세는 우리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홍 대표에게 (판세 점검 결과를) 보고하거나 상의한 게 아니라 실무진이 모여서 중앙당에 올라온 정보 등을 보고 종합한 것"이라면서도 "대표도 그 정도로 요청이나 지역별 사안에 따라 필요하다고 보면 (유세 지원 요청을) 응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홍 대표가 내일 당장 유세를 재개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최종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필요할 경우, 내일부터라도 나갈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홍문표 선거대책본부장은 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 점검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당력을 총집중하고 남은 5일간 거점별 집중유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홍 대표의 유세는 우리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홍 대표에게 (판세 점검 결과를) 보고하거나 상의한 게 아니라 실무진이 모여서 중앙당에 올라온 정보 등을 보고 종합한 것"이라면서도 "대표도 그 정도로 요청이나 지역별 사안에 따라 필요하다고 보면 (유세 지원 요청을) 응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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