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거 하루 앞두고 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가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2030 월드엑스포 유치와 2030 시민소득 5만 달러, 30위권 글로벌 시티 부산의 초석을 놓고 싶다"고 부산시민을 향해 호소했다.
서병수 후보는 "4년 재임기간 동안 '2030년 시민소득 5만 달러, 30위권 글로벌시티'라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부산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지난 4년간 부산의 경제체질, 행정체질, 도시체질이 많이 건강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 시민 여러분이 현명하게 판단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병수 후보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폐업압박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구명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지원금 1조원 긴급수혈'을 약속했다. '소상공인 반값 수도·전기료', '청년일자리 10만개, 노인일자리 연간 3만개 등 일자리 창출', '어르신 동행 돌보미'도 거듭 약속하며 10대 핵심공약을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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