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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혐의 네이처셀, ‘시도한적 없다’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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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6-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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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체줄기세포 기술 개발 연구에만 전념” 강조…일시적 해프닝으로 일축

[사진=네이처셀 홈페이지]


네이처셀이 검찰 압수수색과 관련한 주가조작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네이처셀은 12일 오후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네이처셀을 포함한 바이오스타 그룹은 양심과 법률에 반하는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서도 ‘주식 관련한 시세조종을 시도한 적이 전혀 없다’면서 일시적인 해프닝으로 일축했다.

성체줄기세포 기술 개발을 통한 난치병·불치병 정복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라정찬 대표는 현재 대법원에 계류돼 있는 상황에서 연구에만 전념해왔다고 설명했다.

네이처셀은 “주식과 관련해 어떠한 불법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이번 일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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