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러시아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이 오늘(14일) 진행되는 가운데, 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막전은 15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A조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로 진행된다. 경기는 KBS 2TV, MBC, POOQ(푹), SBS,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
같은 날 저녁 9시 또 다른 A조인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경기는 MBC, 푹,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다음 날인 16일 0시에 B조인 모로코와 이란, 새벽 3시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경기를 MBC, 푹, SBS, 아프리카TV를 통해 볼 수 있다.
내달 16일까지 32일간 진행되는 러시아 월드컵은 32개국이 참가하며, 11개 도시 12개 경기장에서 64회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국을 결정짓게 된다.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함께 F조에 속한 한국은 세계 FIFA 랭킹 57위로 조에서는 최하위권에 속한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 스웨덴, 24일 0시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차례대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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