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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조업 성장 견인할 선도기업 2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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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봉현 기자
입력 2018-06-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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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2018년 전라북도 선도기업' 20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해전산업㈜ △위캔글로벌㈜ △천지연농업회사법인(유) △㈜리퓨터 △고려자연식품㈜ △㈜엘지에스 △㈜라이코 △㈜풍림파마텍 △㈜성현 △율천공업㈜ △㈜에이유이 △㈜우리비앤비 △㈜그린맥스 △한국프라임제약㈜ △㈜정석케미칼 △㈜세웅 △㈜아이엠 △㈜더블유제이이엔에스 △㈜새눈 △㈜아이엠시티 등이다.

이번 20개사를 신규 선정함에 따라 기존 59개사를 포함해 79개사가 선도기업으로 지정 관리된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 현장애로 공정개선, 마케팅,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전북도는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5.33%(전국 0.73%) 증가했고, 신규 고용 119명이 채용되는 등 매출성장과 함께 고용안정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선정된 선도기업 중 17개사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돼 중견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고 있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선도기업과 같은 도 내 허리역할을 해줄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침체된 전북 경제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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