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인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공개입찰을 오는 7월 5일 진행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29일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입찰등록 및 입찰접수는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개찰은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찰장소는 경기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있는 운정 화성파크드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파주시 목동동 898번지 일원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1047가구 규모 대단지로, 단지 내 상가는 2개동에 모두 1층으로 구성돼 있다. 총 점포는 27개다.
이번에 공개 입찰하는 상가는 주출입구 옆에 위치해, 단지 내 거주고객은 물론이고 인근 수요자까지 접근성과 인지도가 높다는 평이다.
단지 옆 동쪽과 남동쪽에는 도래공원이 조성돼 있다. 도래공원은 테마가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으로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청암초, 산내중, 해솔중, 운정고, 동패고 등이 있다.
단지 남서쪽에는 중심상업지역이 있으며 단지 주변에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단지 맞은 편에는 의료시설,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상권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북측에 있는 파주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운정IC를 이용한 이동이 가능하며 경의중앙선 운정역 개통과 광역M버스 운영 등으로 고양, 일산,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에는 GTX-A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 교통 인프라가 더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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