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과 아프리카TV가 28일 아프리카TV 판교 본사 9층 회의실에서 ‘뉴미디어 독도’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독도는 독도재단의 홍보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근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BJ들을 통해 독도를 알리는 새로운 형식의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독도BJ방송단을 별도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독도BJ방송단으로 선발된 BJ들은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 방송을 통해 그 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 독도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또한 1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BJ들과 함께 독도 강연에 나서는 등의 깜짝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독도재단은 민간 차원에서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단체로 지난 10년간 다양한 독도수호사업과 국내외 홍보활동 등을 통해 독도수호를 굳건히 하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