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오뚜기재단, 제18회 학술상에 백현동 건국대 교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서우 기자
입력 2018-07-03 09: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황재관 한국식품과학회 회장과 백현동 건국대학교 교수, 김현위 오뚜기 중앙연구소 소장이 지난 6월28일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재단은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학술상은 △국내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에 관한 연구△국내 농산물 생물소재 개발 연구△인삼·홍삼 기능성 연구△계란유래 기능성 단백질 연구 등을 수행해온 백현동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백현동 교수는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총 306편을 게재했다. 계란 단백질의 면역증진 및 항암효과 연구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미국 가금학회에서 시상하는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학술상 시상식에선 함영준 오뚜기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현위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800여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55억원을 전달했다.

오뚜기 학술상은 2009년 제정됐다.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식품관련 교수,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해마다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한다. 2017년까지 총 17명이 이 상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