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가 ‘제18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제8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의원들은 무기명 투표를 실시, 제8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정재현 의원(5선), 부의장 김태희 의원(재선), 의회운영위원장 신순화 의원(초선), 총무위원장 임부기 의원(재선), 산업건설위원장 정길수 의원(초선)을 각각 선출했다. 이들은 시민 복리증진과 상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원한 제8대 상주시의회는 자유한국당 10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4명으로 구성됐다.
정재현 신임 의장은 "제8대 상주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의회 고유의 권한인 견제와 감시 기능 또한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성숙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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