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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호텔 이용하는 젊은층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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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7-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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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호텔 강릉씨마크 가입회원 집계 결과 40대가 32%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워라밸 문화가 확산된 가운데 고급 호텔에서 영포티(Young Forty, 젊게 살고 싶어하는 40대) 소비도 확산되고 있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강원도에 위치한 고급호텔 '강릉씨마크'가 2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멤버십 카드 '더 클래시 SMQ) 가입 회원을 집계한 결과 40대가 전체 가입자의 32%를 차지했다. 50대가 24%였으며 60%는 6%였다. 20~30대 비중이 전체 가입자의 17%로 늘었다.  강릉씨마크 멤버십 카드는 연회비 기준으로 S(70만원), M(160만원), Q(800만원)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카드·연령대별로 가입자를 분석해 보면 가입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찾은 멤버십 'S' 카드 가입자 평균 연령은 만 46세로 조사됐다. 40대 비중이 32%로 가장 높으며 50대 25%, 30대 20%, 60대 7%, 20대 2% 등 순이었다. 업계는 자신을 위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고급 호텔을 이용하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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