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 센터)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을 맞아 문화재 및 여행분야 언론인을 초청해 백제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이달 10일부터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 부여, 익산의 8개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탐방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문화적 특성을 재발견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마케팅창원에서 추진됐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등재된 백제후기의 왕성, 사찰터, 왕릉, 그리고 외곽성으로 주변국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 대표 유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 이번 팸투어 포함 올해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수요계층을 대상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지역내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연계한 “국내외 팸투어‘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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