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제작㈜영화사 금월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문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미스터 최 역을 맡은 박희순은 영화 ‘마녀’를 소개하며 “여성 캐릭터의 향연이다. ‘걸크러시 페스티벌’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박희순은 “이 영화를 통해 여성 중심 영화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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