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알프레드 슈에레브 주한 교황청 대사와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5월 27일 새로 부임한 주한 교황청 대사의 신임 인사차 마련됐다.
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그동안 보여준 교황청의 여러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과 교황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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