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세븐틴 민규 "콘서트에서 '어쩌나' 안무 스포일러 한 적 있다"

세븐틴 민규-에스쿱스 [사진=플레디스 제공]

그룹 세븐틴 민규와 에스쿱스가 앨범 작업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민규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세븐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YOU MAKE MY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을 콘서트와 함께 준비했다. 그러다보니 콘서트를 하면서 ‘어쩌나’ 안무를 스포하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앨범이 나온 뒤에 팬 분들이 스포 안무를 맞춰주시면 그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에스쿱스는 “일본에서 작업도 같이 했는데 콘서트와 함께 솔로곡도 했다. 우지와 범주 형과 함께 작업 이야기를 하러 갔는데 롤러코스터 타는 것처럼 줄을 서 있더라. 한 명이 끝나야 다음 차례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런것도 재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어쩌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아서 ‘어쩌나’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벅찬 마음과 함께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