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2018 신한카드 빅데이터 서머 스쿨'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원)생 및 파트너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은 업계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빅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사업 최신 동향 및 관련 혁신 기업들의 성공 사례 학습,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는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빅데이터 실무를 담당하는 현직 선배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간의 상담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교육 과정이 끝나면 우수 수료자를 선발, 당사 빅데이터 센터 직원들과 함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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