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쟁쟁한 후배 그룹들과의 경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승리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솔로 첫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내년이면 빅뱅이 13년째다. 다양한 후배 그룹들이 많다. 그저 후배 친구들이 좋은 음악 활동과 활발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경쟁보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저스럽게 활동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쟁하기에는 수적으로 딸린다. 혼자서 채워야하기 떄문에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경쟁이란 표현 대신 열심히 해서 승리 스타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승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셋 셀테니’는 ‘내가 셋 셀테니 넌 딱 넘어와’라는 구절 뒤 ‘원, 투, 쓰리!’라고 외치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록, 팝 라인의 댄스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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