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23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교실은 오는 27일까지 총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선발된 중학생 참가자 60명(남녀 각각 30명)은 경상북도 상주에서 농경문화체험교실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 주변에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동아에스티가 주최하고 제일기획이 주관한다.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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