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동부서 댐 붕괴, 6개 마을 홍수…"실종자들 모두 찾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18-07-24 1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SK건설 2012년 공동 수주해 시공

[사진=연합뉴스]


라오스에서 댐이 붕괴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실종된 사람 전부 찾았으면" "댐이 붕괴라니...듣기만 해도 무섭다" "댐을 어떻게 건설했길래 그게 무너지냐" "아무일 없기를"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4일 라오스통신(KPL)에 따르면 전날 밤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 주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댐이 무너져 인근 6개 마을에 홍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으며 1천300가구, 약 66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편, 이 수력발전댐은 SK건설이 2012년 한국서부발전과 공동 수주해 시공했으며 올해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