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는 국가균형발전계획 5개년 계획의 3대 전략인 '사람' '공간' '산업'과 9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충북도 발전계획에 반영할 주요 현안과 아이디어 공유 지역 의견 수렴을 통한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광희 수석연구원이 충북도 발전계획(안)에 대한 비전 및 추진전략, 특화발전방안, 역내 불균형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회는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을 좌장으로 건국대 윤명한 교수, 세명대 이승범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특화발전 방향과 도내 불균형 문제 해소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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