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7회 로또 당첨번호가 28일 공개됐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서울 성북구 종암동의 판매점 1곳에서 5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원주, 태백 등 강원도 지역에서는 2등 당첨자 2명이 배출됐다.
28일 진행된 제81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에 따르면 ‘817회 로또 당첨번호'는 3 9 12 13 25 43 그리고 보너스 번호 34로, 지난 회보다 1명 많은 9명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액은 전 회차보다 적은 18억6847만7334원이다. 816회 1등 당첨금액은 21억2810만7938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4명으로 각각 5190만원씩 받고,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68명으로 135만원씩 받는다.
제817회 로또 1등 당첨자 나온 판매점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132 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 1층 101호 ‘데이앤나잇’ △서울 송파구 신천동 ‘크로바쎄븐’ △대구 서구 평리동 ‘세진전자통신’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울릉로또’ △경남 거제시 옥포1동 ‘CU(거제옥포점)’ 등 총 5곳이다.
한편, 로또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SBS를 통해 추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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