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등의 영문판 판권이 아셰트 북그룹에 돌아간 것을 시작으로 총 39개 국가로 판권이 팔려 나갔다.
20세기 폭스사는 발 빠르게 영화화를 결정했고 ‘마션’으로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드류 고다드가 각색과 제작을 맡았다. 데뷔작으로선 이례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며 출간과 동시에 이미 그 완성도를 검증받은 것.
타고난 저주, 미지의 도시, 특별하고 신비로운 단체, 남다른 재능, 예기치 못한 전개와 궁금한 결말. 이 책에는 흥미를 놓을 수 없게 하는 요소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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