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을 제작해 식약처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여성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생리용품에 대한 유형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31일 생리대 안전사용 영상을 배포했으며 오는 8월 8일 탐폰, 8월 14일 생리컵에 대한 안전사용 영상을 각각 배포할 예정이다.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은 △제품 선택 및 올바른 사용법 △생리용품별 보관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7월 30일 기준으로 생리대 1944품목(67개사), 탐폰 55(11개사), 생리컵 4품목(4개사)이 국내 판매가 가능하도록 허가됐다. 생리컵 5품목(5개사)은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되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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