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업체 동원F&B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335억원으로 7.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199.1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2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참치 원어가격이 떨어졌고 유가공과 ‘심야식당’ 제품, 온라인몰 판매 등이 호조세를 보여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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