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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니클로 제공 ]
유니클로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의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라이프웨어(LifeWear)’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진화하는 옷을 만들기 위해 테크놀로지와 고품질 소재 활용을 더욱 늘리는 등 옷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F/W 시즌에도 세계적인 첨단섬유기업 ‘도레이(Toray)’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히트텍’을 비롯해 기능성을 대표하는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품절 현상을 기록한 롱패딩 ‘심리스 다운’은 한 단계 더욱 진화한 다운으로 선보이며, 가볍고 따뜻한 ‘웜 패디드’ 라인에서는 기존의 기술력을 그대로 집약해 유아동을 위한 ‘라이트 웜 패디드 컴팩트 재킷’과 ‘리버서블 코트’ 등을 새롭게 출시하여 라인업을 확대한다.
고품질 소재 대표 상품군인 니트는 100% 천연 소재에 진화된 기술력을 적용, 봉제선을 최소화한 ‘홀가먼트(wholegament)’ 기법을 적용한 ‘3D Knit’ 디자인을 다양화하며, 가볍고 따뜻한 소재의 대명사 후리스 또한 이번 시즌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화했다. 진(Jeans) 컬렉션은 도레이와 세계적인 데님 업체 ‘카이하라(Kaihara)’가 함께 개발해 스웨트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로 만든 ‘EZY 진’ 라인업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편, 유니클로는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나간다. 오는 8월 31일(금) 출시 예정인 ‘2018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패션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10번째 시즌을 맞이했으며,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최초로 키즈 라인업도 출시한다. 또한 8월 17일(금)에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모델, 블로거인 하나 타지마와 협업한 컬렉션을 다섯 번째로 선보인다. 이번 ‘하나 타지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초록색이 메인 색상으로, 모든 여성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여유로운 실루엣에 중점을 두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뉴욕과 파리를 비롯한 주요 5대 패션 도시에서 R&D센터를 운영하고 도레이와 15년 이상의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등 가성비를 넘어 궁극적으로는 옷을 통해 입는 사람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베이직한 아이템에도 매 시즌 뛰어난 소재와 테크놀로지를 적용하는 등 진화를 거듭하며 디테일을 강화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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