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U-23 축구국가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나서는 가운데, 축구 경기 일정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1970년, 1978년, 1986년, 2014년 등 총 네 차례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이란과 함께 역대 최다우승을 기록 중이다.
바레인과의 경기는 15일 밤 9시 MBC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어 말레이시아전은 17일 밤 9시에는 KBS2에서, 20일 밤 9시 키르기즈스탄과의 경기는 SBS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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