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달개비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오른쪽)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농협 제공]
농협은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아시안게임 성금 1억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격려금 전달식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김성조 선수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병원 회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아시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2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단에 지속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