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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스릴러 흥행작 '곡성', '숨바꼭질'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해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목격자'가 '신과함께-인과 연'과 '공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을 시작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개봉 첫 날 36만 8936명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그리고 개봉 2일째인 바로 어제, 16만 1797명의 관객을 동원해 16만 169명의 관객을 모은 '공작'과 14만 192명의 관객을 모은 '신과함께-인과 연'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동안 여름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던 '신과함께-인과 연'과 '공작'을 누르고 흥행 대역전극에 성공한 '목격자'는 좌석판매율 역시 29.5%로 박스오피스 TOP 10 중 1위를 기록,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토대로 한 흥행 역주행 질주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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