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CSD워킹그룹과 '분산장부 기술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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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8-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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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예탁결제원 사옥. 사진=김정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CSD워킹그룹과 손을 잡았다.

22일 예탁원은 지난 20일 CSD워킹그룹과 '분산장부 기술이 자본시장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SD워킹그룹은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각국 중앙예탁기관 모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원은 CSD워킹그룹 구성원들과 정기적으로 매매이후 후선업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능동적으로 해외 선진 사례를 수용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자본시장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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