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에 머리를 손질하고 단장해 주었다.
이번 봉사를 통해 봉사자들은 아동들이 단정한 두발관리와 청결한 위생교육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20여 년간 미용업에 종사한 베테랑 미용사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이모씨는 "아동들의 머리를 정성껏 매만져 주면서 내가 가진 특기로 자녀와 같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니 정말 의미가 있고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기관들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관할지역 준법지원센터 방문,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돕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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