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가 지난 22일 2018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롯데시네마 아울렛점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 자율안전 관리 체제의 강화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출입구에 부착하고,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 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의 면제, 보험료의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롯데시네마 아울렛점은 지난 6월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거쳐 현지실사 및 선정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되려면 최근 3년 간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고숙 재난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자의 소방안전 관리 의식이 높아지고, 화재예방 및 다수 인명피해 방지 등 자율안전관리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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