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작가들도 놀란 시나리오로 웃음 '끝'판을 보여주겠다며, 부산 MC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동래문화회관에서 'MC특공대(교통방송 오대웅, KBS 정희택, KNN조경수, 류성현, MBC 손동혁)'가 토크콘서트 '끝(The end show)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MC특공대'는 부산 지역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MC들의 모임으로, '부산 사나이'들의 박력있는 '개그'와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이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방송인 오대웅의 일일 DJ를 시작 으로 재미 있는꽁트와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라면 웃고, 노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우정출연으로 'KBS개그콘서트 허둥구단'도 함께 할 예정으로, 관객들의 웃음폭탄을 선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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