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하트 털 난 `냥블리`에 누리꾼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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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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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으로 털이 난 고양이 이쿠라.

[노트펫]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뒷모습은 사랑스럽다. 그중에서도 일본 고양이 ‘이쿠라’는 유난히 그 뒷모습이 사랑스러운 고양이다.

흰 털 바탕에 하트 모양으로 검은 털이 난 고양이가 누리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나한테 심쿵했냥?"

약사인 코우라바 사치코와 남편 코우라바 사치오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1살 암컷 고양이 이쿠라와 살고 있다. 모든 고양이가 다 집사에게 특별하지만, 특히 이쿠라는 집사 부부뿐만 아니라 누리꾼의 인정도 받은 특별한 고양이다.

이쿠라는 6개월여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9300명을 거느린 스타 고양이가 됐다. 바로 등에 절묘하게 하트 모양으로 난 검은 털 덕분이다.

창가에서 꽃을 감상하는 이쿠라.

이쿠라는 낮잠을 잘 때를 빼면 창밖을 보길 좋아한다고 한다. 차가 다니고, 새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한 없이 구경한다. 그때 이쿠라의 등에 난 하트 털은 이쿠라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고양이 인형들과 나란히 앉은 이쿠라.

사치코는 그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서, 이쿠라와 닮은 고양이 인형 2개를 다른 크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셋이 나란히 앉은 모습은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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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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