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내달 1일 ‘제5회 반월호수 어울림 축제’를 반월호수주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야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교실, 필라인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초청가수 김용임, 윙크의 축하공연과 경기팝스앙상블 퓨전음악회, 비보이댄스, 북춤 등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동 관계자는 “반월호수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둘레길 위에서 만끽하는 야경이 일품인 군포시 대표 관광명소 중의 하나”라며 “ 가을밤 많은 가족이 함께 방문해 호수에서 펼쳐지는 가을빛 선율을 깊이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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