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오는 7~9일까지 ‘2018 안산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과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첫날인 7일 퇴근길 텃밭음료 나누기로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상자텃밭 모델 전시, 싱싱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관, 대부포도, 양봉, 청년농부 창업아이템 장터가 마련된다.
또한 8일 오전 11시 개막식 이후에는 텃밭채소 비빔밥 나눔 행사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농업과 학교교육, 자원순환관, 우리쌀홍보관, 토종종자전시, 씨앗편지쓰기 등 다양한 전시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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