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워즈 “인테리어 스타일, 빅데이터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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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9-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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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 [사진=인스타워즈]


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타워즈는 빅데이터를 도입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추천하는 ‘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인스타워즈는 6만여 개의 시공 사례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산, 공간, 면적, 스타일 등을 고려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한다. 주거공간은 물론 상업공간에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시공 사례마다 공사금액이 투명하게 공개돼 예산 책정이나 견적 비교에 도움을 준다.

국내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장은 2020년까지 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을 감성과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늘면서 인스타워즈도 인테리어 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황인철 인스타워즈 대표는 “인테리어는 자재부터 색깔, 디자인, 예산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원하는 스타일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빅데이터 큐레이션 시스템은 실제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간단한 항목을 체크하면 원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 예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타워즈는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무료 비교 견적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1대1 전문가 상담과 복수 견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먹튀‧자재 바꿔치기‧AS미이행 등 인테리어 피해를 보장하는 ‘3대 핵심사고 보장제’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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