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 하반기 전기자동차 122대 추가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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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8-09-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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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별료 800만에서 19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 3일부터 신청접수

  세종특별자치시청 전경. [아주경제 DB]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하반기 전기자동차로 승용 102대, 초소형 10대, 취약계층 10대 등 총 122대를 추가로 보급,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신청 전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및 기업·법인·기관 등으로, 차종은 현대차 코나, 기아차 니로 및 세미시스코 초소형 자동차 등 정부가 지정한 차량 25종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액은 차량별로 차등해 최소 800만원(초소형)~1900만원(승용)까지 지원하고, 완속 충전기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기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신청·접수해야 하며, 지원신청 전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해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세종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세종시 환경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주식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구매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원기준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을 반영해 점차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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