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미스터 션샤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남희가 결혼식을 올린다.
3일 김남희 소속사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김남희가 오는 29일 토요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용히 진행하려고 하다가 기사화가 됐다"며 "정확한 장소나 시간은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SBS funE에 따르면 김남희는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연인과 9월 결혼한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가까운 지인들만 알 정도로 조용히 진행했다.
김남희는 서경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2013년 영화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에 연이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남희는 일본에서 천황 다음으로 권력을 가진 집안의 핵심인 모리 다카시로 변신해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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